2017년 1월 19일 목요일

정청래 트위터,정청래 출판기념회 김갑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지난 2016년 10월 15일 출판기념회에서는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을 주축으로 한 더민주의 범주류 인사들이 집결했습니다!


이날 마포구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김영주 김병관 의원 등 지도부와 도종환 유은혜 진선미 박주민 손혜원 신창현 의원, 김용익 김광진 김현 진성준 홍종학 전 의원 등 원내외 범주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 백재현 소병훈 이용득 의원 등도 자리했다고 합니다!


진영 노웅래 민병두 등 비주류 현역 의원들과 김민석 민주당 전 대표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까지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각각 영상 축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정 전 의원 측은 애초 이 행사에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참석한다고 알렸지만, 문 전 대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누구보다 가슴 뜨거운 정치인 정청래가 쓴 재미있는 책 <국회의원 사용법>. 국가와 국민, 민족과 통일에 대한 피 끓는 가슴 없이 기득권과 사익만 추구하는 정치인들이 득세하는 현실 속에서 좋은 정치인을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트위터 주소 아이디

행사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현 정권과 여당을 겨냥한 독설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인터넷 방송 '나꼼수(나는 꼼수다)' 출신의 정봉주 전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오신 분 중에서 대통령 될 분도 있고 감옥에 갈 분도 있다"면서 "'파란 집'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고 삼성동에서 감옥으로 옮길 분도 있다"며 마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에 청중 사이에서 웃음이 터지자 "모두가 제 마음을 읽는 독심술사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방송인 김갑수씨도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작살' 낼 놈들을 '작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문제는 대선이 있을까. 내란에 준하는 사태가 유도될 수도 있고 교전이 일어날 수도 있고 생각하기 싫지만, 유력 후보의 암살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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