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8일 수요일

심화진 아버지 심용현,심화진 집안,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

교비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던 심화진(61) 성신여대 총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심화진 총장은 최근 문재인 캠프 합류를 선언한 전인범(59) 전 육군제1야전군부사령관(중장)의 아내입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8일 업무상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심화진 총장은 범행을 주도했고 거액의 교비를 개인의 운영권 강화를 위해 사용했다"며 "진지한 반성이 필요하고 사립학교의 교비 회계 사용에 대한 경종의 필요성이 있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인 과오로 생긴 형사 사건 비용은 학교 교육에 필요한 직접 경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법리와 심화진 총장이 실행한 세출 처리 방식 등을 살펴볼 때 교육부와 사학재단, 교수와 법무법인 자문을 거쳤더라도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무관청 응대 업무와 만전을 기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고 이에 대한 법무자문료가 대학 운영의 연속성과 관련 있다는 점에서 일부 혐의는 무죄를 인정한다"며 "적극적인 축재가 아니었고 초범인 점, 10%에 이르는 금액을 공탁한 점 등도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북부지검은 지난달 25일 심화진 총장에게 징역 2년을 내렸다. 심화진 총장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26차례에 걸쳐 교비 3억7840만 원을 학교 법인과 자신의 변호사 선임비용과 노무사 위임료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기소됐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교비 회계 예산은 학교 교육에 직접 필요한 경비로만 지출하게 돼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와 교수회, 총동창회 등은 교비를 소송비 등으로 썼다며 2015년 5월 심화진 총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노정환)는 고발 접수를 받고 수사를 벌여 지난해 1월 심화진 총장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11월 8일 총회를 열고 심화진 총장의 퇴임을 촉구하며 2100명 서명서와 총회 의결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심화진 총장은 1956년 서울 생으로 성신여고와 건국대 의상학과, 성신여대 대학원 의류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의 아버지는 성신학원 이사장인 심용현 씨다. 2남 4녀 중 4녀로 2007년부터 제8대 성신여자대 총장에 취임했다. 2011년 4월에는 제9대 총장으로 재선임돼 성신여대 역사상 최초로 연임 총장이 됐습니다!

2015년 7월에는 제10대 총장으로 다시 선임, 3회 연속 총장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다. 도합 12년 동안 성신여대를 이끌게 됐으나 이번 재판결과로 명예로운 퇴임은 힘들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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