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3일 목요일

현명관 사생활 논란,현명관 부인 오영자 전영해 부대변인

지난 2016년 12월 7일 ‘최순실 3인방’으로 지목된 현명관 마사회장(75) 부인 전영해(43) 씨가 자신의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보냈습니다!


이 보도자료는 한국마사회 기업홍보팀에서 배포했다. 전영해 씨는 11월 23일 김현권 국회의원을 상대로 “인격권침해금지가처분 신청”과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전영해 씨는 “11월 7일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제 어린 딸의 승마지도를 도운 언론책임자를 승진시켜 파격 부정기 인사 단행했다’ ‘전씨가 아직도 마사회 인사까지 개입하고 있다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씨는 최순실 측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11일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에서는 자신을 ’최순실 3인방이며 휴대폰을 압수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11월11일 오전 9시 30분 김현권 의원실의 송용환 보좌관이 전화를 걸어와, 저와 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해 물어 보았으나, 최순실을 알지도 못하기에 ‘최순실은 전혀 모른다’, ‘같은 호텔 헬스클럽에 다닌 적이 없다’, 딸을 승마 시켜 본적도 없다‘고 대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김현권 의원은 CBS라디오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하여 ‘최순실과 같은 스포츠센타에 다녔다’도 했다고 주장했다며 자신을 “‘최순실 3인방’”으로 몰아갔다“고 말했습니다.

현명관 부인 전영해 씨는 “최소한의 방어를 하지 않으면 저는 ‘최순실 3인방으로 낙인 찍히겠구나’하는 절박함으로 김현권 의원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함께 인격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전 씨는 “‘국정 농단한 최순실의 3인방 중 1명’ ”이라는 기사가 ‘주홍글씨’로 새겨져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했다“며 소송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전영해 씨는 제주여고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제주도당 홍보부장, 도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2006년과 2010년에 새누리당 후보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현명관 후보의 수행비서를 맡았다. 두 사람이 내연관계라는 소문은 꾸준히 나돌았다. 현명관 후보는 2010년 3월, 부인 오영자씨를 동반해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어 소문을 반박했다. 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너무나 추악한 내용의 소설이어서 전하기도 민망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거 낙선 후 부인과 이혼했다. 소문대로 현명관 마사회장과 전영해 씨는 지금 부부라고 합니다!

현명관 마사회장은 2006년과 2010년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거푸 낙선했다. 2010년 선거에서‘돈봉투’사건으로 한나라당에 의해 공천이 박탈됐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낙하산 논란을 일으키며 한국마사회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