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정이 어려웠던 시절 즐겨 먹었던 인생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2017년 1월 12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 구구단 김세정은 인생 메뉴로 학창시절 방학 내내 끼니를 책임져준 안양 매운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이날 김세정은 “당시에 학교를 나가지 않으면 급식을 못 먹으니까 방학 때는 결식아동 지원 카드로 짜장면을 시켜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루에 3500원씩 사용할 수 있어 비싼 메뉴를 시킬 순 없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세정은 “오빠와 2주 정도 열심히 쿠폰을 모아 탕수육을 시켜 먹을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세정은 쉽게 밝히기 힘든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밝은 성격이라서 모아놨다가 친구들이랑 파티도 했다”고 스스럼없이 밝혔습니다! 김세정 짜장면 안양!
이어서 김세정은 “당시에는 매일 먹던 짜장면이라 질리기도 했다”며 “하지만 어른이 되어 생각이 나더라”고 말해 옛 추억을 상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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