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박헌영의 딸 부인 아내 주세죽,박헌영 처형 숙청

1955년 12월 15일, 박헌영은 북한 최고재판소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명은 '피소자 박헌영의 북한정권 전복음모, 반국가적 간첩테러 및 선전·선동행위에 대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북한 최고 재판소에서는 박헌영을 일방적으로 '미제의 간첩'이라고 몰아붙힌다고 하네요!


아래는 박헌영 가족관계 가계도

사실 북한측에서 주장하는 '박헌영의 미제 스파이'의 근거들은 하나같이 말도안되는 억지스러운 것들 주장들이다. 박헌영이 접촉한 미국측 인물로 등장하는 이들은 존 하지 중장, 미국대사관 일등 서기관 노블, 선교사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육군대령 로빈슨과 항공 정보관 니콜스 대령, 헌병 대위 존슨, 버치 중위 등 너무 잘 알려진 최고위급 인사 혹은 정보업무와 관련 없는 하급장교들뿐이었습니다!

참고로, 위와 같이 박헌영과 만났었던 미국인들은 박헌영뿐만이 아닌 조선의 여러 정치인들과 접촉하여 만나느라 바빴다. 그런데, 이걸 근거로 삼아 북한측은 '박헌영은 미제의 고위 인사들을 수차례 만나 접선했다. 따라서 미제의 간첩.'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재판중에 박헌영은 안경을 벗어 시멘트 바닥으로 내집어던지면서 '그래, 네 말대로 스파이였으니 멋대로 해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때 안경알이 박살났다). 이 재판에서 박헌영은 사형 및 전재산 몰수형을 선고받았다. 형문 과정에서 그는 '그렇다'라고 대답하지 않고 '그렇겠지'라고 대답했다 한다. 재판장에서 박헌영은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이 마지막 발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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