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가 온라인 예약주문 첫 날인 10일(현지시간) 약 30분 만에 대부분 품절됐다.
예약주문은 애플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적용시각인 태평양 표준시 기준 10일 0시(미 동부시각 기준 새벽 3시)부터 시작됐으며 파이퍼 제프리에 따르면 모델에 따라 10~30분 만에 품절됐다.
애플 홈페이지는 접속 초기에는 트래픽이 몰려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1인당 한번에 2개까지 구매를 제한했다.
현재는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지만 6월에나 배송이 가능하다. 파이퍼 제프리에 따르면 태평양 표준시 기준 12시6분 주문 스테인리스 스틸 물량의 경우 4월24일~5월8일까지 배송이 가능하고, 12시10분경 주문했을 경우 5월13~27일 사이에 배송된다. 3시 이후부터 7시30분쯤 주문했을 경우에는 4~6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합니다.
이는 일찌감치 예상됐던 것으로,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한 소비자 수요가 첫 공급물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캘리포니아의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으며 애플워치에 대한 반응을 “놀랍다(extraordinary)”고 평가했다. 그는 매장 밖에서 군중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의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쿡 CEO가 선택한 애플워치는 흰 가죽밴드의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이다.
한편 첫 온라인 예약주문은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등에서 실시됐으며 동시에 애플 스토어에서 제품 전시도 시작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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